대전맹학교 ‘직업재활교육관’ 신축 
 
 
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.

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대전맹학교에 직업재활교육센터인 ‘이료(理療·안마 관련 교육)관’을 새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.

새 이료관은 33억4000여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, 연면적 2880㎡ 규모로 지어진다.

대전맹학교는 본관 동 및 기숙사 등에 안마, 지압, 침을 통한 이료교육실이 있지만 공간이 좁아 시각장애 학생 등의 자활자립을 위한 직업재활교육과 임상실습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어려웠다.

특히 학교부지가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이 부족해 새 이료관 건립에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시교육청과 맹학교가 대전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새 이료관 건축이 가능한 지역으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변경을 올해 중 마칠 계획이어서 내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.

대전교육청 관계자는 “대전 맹학교의 숙원사업이던 새 이료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열악했던 시각장애 학생 등의 직업재활교육 학습장이 마련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복지 생활공간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 <김형석 기자>

출처 : 대전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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